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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물류(대표 김덕성)가 단순운송뿐아니라 관련사무까
지 대행해주는 물류종합서비스업체를 갖추고 원단업체
를 주거래처로 시장쉐어를 넓혀나가고 있다.
대한물류가 맡고 있는 기본업무는 가공소에서 서울에
도착한 원단을 어패럴과 봉제처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운송하는 것.
보통 가공소에서 서울까지의 운송은 계약제나 사전협상
이 이루어진 업체들이 많아 통상 서울에 도착한 원단을
어패럴과 봉제처에 운송하는 것이 대한물류의 첫 번째
업무이다.
여기에 약 7가지의 부가서비스가 이루어지는데, 우선
거래업체를 대신해 서울에 도착한 원단의 수량, 컬러
및 송장을 확인해준다.
또 서울까지 운송한 화물회사로부터 원단을 직접 인수,
운임 및 출고비를 先지불하고 추후 일괄청구하는 대행
체제도 갖췄다.
각업체들의 거래명세서를 보유하고 송장재작성후 납품
을 완료해주며 납품전 샘플야드지, 스와치 채취 등의
특기사항이 있을시 이를 대행해준다.
납품완료후 팩스로 거래명세서를 통신전달해주고 반품
및 재가공품 발송업무도 수시로 진행해준다.
이외에 거래처의 신용도및 대외이미지 관리를 위해 납
품처 자재과 담당자들에게 성실한 자세로 일관하는등
섬세한 부분까지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운송비에 해당하는 각 구간별 대행료에 핸드링
챠지를 부가한 가격으로, 핸드링 챠지는 44인치의 경우
절당 300원, 60인치의 경우 절당 5백원이다.
운송비는 보통 강남에서 다른 강남지역은 2만5천원, 종
로에서 강남지역 이동은 3만원선이며, 시외로 넘어가면
4∼9만원대에 이른다.
대한물류 전화번호는 5982-777이며 비상연락책은
011-235-9944이다.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