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팝업스토어 진행
LF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가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 2030대 남성 고객을 공략하고 나섰다.
의류 편집샵인 랜덤워크(Random Walk)와 콜라보해 선보인 컬렉션은 마에스트로에서 주력 클래식 남성 스타일에 새로운 디자인을 접목해 트렌디한 캐주얼 라인들로 구성했다.
남성 복식의 기본이 된 밀리터리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이템인 ‘정글 퍼티그 재킷’, ‘워크 재킷’ 트렌드에 발맞춘 ‘프렌치워크 재킷, 트렌치코트와 흡사하지만 더욱 활동성을 가진 ‘맥코트’ 등 패션에 관여도가 높은 2030대 남성들이 선호하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재해석한 아이템들이 대표적이다.
일본 타키사다 나고야(Takisada Nagoya), 이탈리아 레다(REDA) 등 유명 고급 원단을 사용했고 마에스트로 특유의 깔끔한 실루엣이 접목됐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클래식한 ‘블랙 싱글 3버튼 재킷’과 셋업으로 착용할 수 있는 스트레이트핏 팬츠, 라이트하게 가공된 울소재를 사용해 봄가을 활용도가 높은 ‘프렌치워크 재킷’, 클래식한 ‘맥코트’ 등 총 7종의 품목이며 콜라보 제품인 만큼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사업부 관계자는 “마에스트로는 포멀한 비즈니스 룩을 선호하는 남성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프리미엄 브랜드임과 동시에 자신을 꾸밀 줄 아는 젊은 고객들에게도 고급 캐주얼 웨어로 자리매김 해 있다”며 “클래식과 캐주얼함을 선호하는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올 한해 신선한 콜라보를 지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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