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솔티페블(SALTY PEBBLE)’이 오늘(4일)부터 한남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2024 S/S 컬렉션 오픈 후 선보이는 첫 번째 팝업스토어인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쏠렸다.
솔티페블은 일정한 형식이나 틀을 갖추지 않은 조약돌의 본질을 바라보고, 비정형화된 이미지에 맞춰 시대를 유동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패셔니스타 셀러브리티들의 데일리룩에 자주 등장하며 매 시즌 자사몰과 주요 온라인 판매처에서 빠른 속도로 품절되는 등 고정 팬층이 두텁다. 매출 역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4일까지 한남동 하하우스 2층에서 열린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솔티페블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직접 선보이며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Nature's Colour & materials : 자연의 컬러와 소재' 컬렉션을 모티브로 선정했다. 전반적으로 무채색인 공간에 그물 원단을 배치해 꽃이라는 자연물을 컬러 포인트로 활용했다.
솔티페블 관계자는 “이전 시즌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도 컨템포러리 무드로 변화된 아이템들을 직접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선공개 될 두 번째 드랍 아이템들을 포함하여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4 S/S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고요한 페미닌 무드 베이스에 강렬한 컬러 포인트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보헤미안 무드에서 확장된 프렌치 시크 컨셉을 자랑하며, 한층 더 성숙하고 색다른 패션을 제안한다. 독특한 카젠티노 소재의 루즈한 트렌치 코트, 플라워 자가드 매쉬 소재를 활용한 시어 셔링 탑, 도트 매쉬 소재와 솔리드 메쉬 소재를 믹스한 원피스 등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갖춘 제품들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다채롭게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2024 SS 신제품은 15% 할인, 2023 SS 시즌은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등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 구매 고객 대상으로 특별 제작한 액세서리도 증정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