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R, 中 푸젠성 부성장 한국 방문…중국 자전거 의류시장 진출 가능성 모색
NSR, 中 푸젠성 부성장 한국 방문…중국 자전거 의류시장 진출 가능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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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복 브랜드 ‘NSR(대표 신금식)’이 지난 4월 28일 서울 구로구 본사를 방문한 푸젠(山东)성 부성장 왕진푸(王金福)를 만나 중국 자전거 의류 시장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중국 푸젠성 부성장 왕진푸(오른쪽에서 세번째)이 NSR 본사를 방문했다. 
왕진푸 부성장은 이 날 방문에서 "푸젠성은 해변도로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경관 덕분에 많은 자전거 애호가들이 찾는 명소"라며 자전거 레저 산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아직 전문 자전거복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중국 시장이 NSR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푸젠성은 중국 최초로 자전거 전용 고가도로를 건설한 지역으로 중국 내에서도 자전거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NSR 신금식 대표는 "이번 부성장 왕진푸 방문은 중국 내 NSR의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고, 푸젠성과 같은 지역에서 우리 제품이 어떤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NSR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장기적인 국제 시장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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