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잇(대표 박민우)이 베트남 종합 유통기업인 JM그룹(대표 김정민), 뷰티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DONA 코퍼레이션(대표 김동희)과 지난 5월14일 베트남 JM그룹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3사는 상호 시너지 증진을 위해 틱톡을 통한 온·오프라인 유통 및 MCN 사업 등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베트남의 전자상거래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위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틱톡숍(TikTok Shop)을 이용한 상품 및 서비스 유통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더에잇은 베트남에 ‘THE8 VINA’를 설립,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쇼핑 플랫폼 유통뿐만 아니라 한국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로서 인플루언서를 양성하는 기업이다.
JM그룹은 2012년 외국인투자 유통법인을 설립하여 정관장, 함소아, 호관원, 호당원 등을 공식적으로 수입해 베트남에서 유통하고 있다. Pharm.D. 드럭 스토어 브랜드를 설립하여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체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JM그룹 김정민 대표는 아시아 한상 베트남 총연합회 회장으로 베트남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교민들을 위해 소통하며 협력하고 있다.
DONA 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뷰티 & 뷰티케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DONA BEAUTY VINA’은 베트남 내 글로벌 TOP100 기업 중 한국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더에잇 자회사인 더에잇이엔티 김도섭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에서의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 육성 경험의 노하우와 베트남 JM그룹의 유통망, DONA 코퍼레이션의 현지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3사 협력하여 베트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