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혁신의 만남,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아트페스티벌을 예고했다.
어반브레이크 2024 주최 측은 이같이 밝히며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몰에서 펼쳐질 패션아트전시회 개최를 알렸다.
어반브레이크 2024(URBAN BREAK 2024)는 코엑스 B홀에서 열리며, 어반브레이크 운영위원회, (주)어반컴플렉스 주최 주관하며 후원사로 문체부, 한국문화예술위, 예술경영지원센터 등이다.
패션, 테크, 음악, 스트리트 댄스, 브랜드 등과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콜라보로 글로벌 아트 페스티벌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주최 측의 야심찬 목표다.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Meet & Greet’ 등 예술의 경계를 넓혀 대중성 강화에 주목했다. 새 도전, 오감만족 경험을 위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편의성을 높인 입체 공간으로, ‘Crazy Experience’를 테마로 한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콘텐츠들이 구성된다.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명예훈장을 수상한 레전드 그래피티 아티스트 JONONE(미국), 자연생태를 예술로 표현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DULK(스페인), 떠오르는 어반 팝 아티스트 Cot Escriv(스페인), 스트리트아트의 경계를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VANCE(중국), 2011년생 천재 아티스트 니콜라스 블레이크(미국) 등 10여 명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직접 참가한다.
경계를 뛰어넘는 특별한 아트 콜라보로 JONONE과 홍이삭의 그래피티 & 뮤직 콜라보 공연과 리아킴과 OWA-7HO의 의류 업사이클링과 댄스 퍼포먼스도 주목거리다. 스트리트 댄스 아티스트 리아킴과 거리의 흔적을 사진과 회화, 패션으로 연장하는 아티스트 OWA-7HO가 함께한 의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원밀리언 스튜디오에서 잠자던 의류들을 새로운 패션 아트피스로 재해석, 예술과 환경을 주제로 독창적 콜라보를 선보인다. 리아킴은 콜라보 의미를 담은 안무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전시현장에서 재현한다. 단순한 ‘의류 재활용’ 개념을 뛰어넘어, 예술적 가치와 생명력을 부여하는 광경을 예고했다.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는 국내 최정상 비보이들 패션 브랜드 ASIWANT, 첫 런칭 파티를 개최한다. 떠그클럽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특별 부스. 메타간지, 시각 예술로 풀어 12간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티스트와 디지털 콜라보한다.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떠그클럽(Thug Club), ASIWANT. 메타간지 등 핫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특별 공간을 꾸민다. 스트리트 컬처와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아이템들, 한정판 익스클루시브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