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초과달성 연내 목표 청신호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써스데이아일랜드’가 목표 매출 달성에 청신호를 켜며 순항 중이다.
올해로 24년차를 맞은 써스데이아일랜드는 한결같이 유지해온 독보적인 브랜드 컨셉인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과 본연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동시대적인 흐름을 잘 반영한 결과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깔려있는 ‘여행’이란 테마를 유연하게 풀어내며 늘 이국적이고 지루하지 않은 브랜드 가치를 살려 유사 브랜드가 진입하기 힘든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백화점 75개, 아울렛 24개, 총 99개의 유통망을 전개 중으로 올해는 셀럽 한예슬과 발리에서의 섬머 화보로 착장 아이템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24년 S/S 시즌 바르셀로나와 시체스 해변에서 촬영한 낭만적인 광고 캠페인은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일관되게 전달하는데 주효했다.
지난 6월18일에는 주요 점포이기도 한 롯데 잠실점 리뉴얼로 고급스럽고 모던하지만 정체성을 강력하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파르나스몰, 현대 판교점, 롯데 잠실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AK플라자 분당점 등에서 이색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 한 접점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팝업 스토어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컨텐츠, 프로모션들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얻으며 상반기 매출목표를 초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써스데이아일랜드는 브랜드만의 고유의 컬처와 아이덴티티를 내세운 내공있는 제품력을 중심으로 2024년에도 목표 이상의 매출과 수익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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