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드그룹(대표 임종민, 김유진)이 전개하는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BBC EARTH(이하 비비씨 어스)’의 오프라인 매장 확장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비비씨 어스는 기존에 신세계 강남점을 중심으로 전국 9개의 매장을 운영 하고 있다.
브랜드는 친환경패션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가격 보단 가치를 우선시하는 젊은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가두점과 백화점 및 쇼핑몰의 입점이 늘고 있다.
지난 달 31일 명동점에 이은 두번째 단독매장인 홍대점을, 이번 달 6일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을오픈하했다.
지속 가능성을 핵심으로 디자인된 비비씨 어스 의류 컬렉션은 환경을 고려한 소재와 제조 공정을 중시한다.
제품의 재활용 함량과 생산 과정의 환경 및 화학적 관행을 검증하는 '글로벌 재활용 표준(GRS)' 라벨 인증을 받았다.
비비씨 어스의 제품은 완제품 기준 80% 이상을 친환경 소재와 부자재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제품 생산에 관여한 모든 공장이 친환경 가치를 이행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는 가치소비와 미닝아웃에 관심 높은 MZ세대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매출도 상승세이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비비씨 어스는 가성비가 아닌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그 인기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걸쳐 오프라인 매장수를 크게 확대할 예정이다.”며 “지속가능성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이슈이므로 비비씨 어스를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후 중국 등 해외에 진출시키는 것도 고려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