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잇, 베트남 최대 규모 MCN 기업 에이치플러스와 전략적 제휴
더에잇, 베트남 최대 규모 MCN 기업 에이치플러스와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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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틱톡 라이브 및 틱톡샵 시장 본격 공략

더에잇(대표 박민우)의 베트남 현지 별도법인 더에잇 비나(The8 Vina)가 베트남 최대 규모의 MCN(Multi-Channel Network) 기업인 에이치플러스(HPLUS, 대표 Tony Doan)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동남아시아 틱톡 라이브 및 틱톡샵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더에잇은 베트남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에서의 틱톡 마켓 점유를 목표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베트남 현지에 별도의 법인인 더에잇 비나를 설립했다.

더에잇이 베트남 최대 규모의 MCN 기업 에이치플러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왼쪽 더에잇 박민우 대표, 오른쪽 HPLUS, Tony Doan 대표
더에잇이 베트남 최대 규모의 MCN 기업 에이치플러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왼쪽 더에잇 박민우 대표, 오른쪽 HPLUS, Tony Doan 대표

이번 제휴를 통해 에이치플러스는 약 300여 명의 베트남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계약을 통해 더에잇비나에 합류시켜 전략적으로 성장시키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인플루언서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베트남 최고의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이자 'MCN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틱톡 베트남은 이번 제휴를 통해 더에잇 비나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최고 인플루언서 MCN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 인플루언서 시장은 동남아시아 내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젊은 인구가 많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신속히 적응하고 있으며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는 이미 쇼피(Shopee)를 바짝 뒤쫓으며 2위 자리에 올라설 정도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더에잇 비나는 JM그룹(대표 김정민)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베트남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정관장을 비롯한 우수한 한국 상품들을 보다 빠르게 공급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유니크하고 품질 좋은 한국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베트남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은 물론, 인플루언서들의 성장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이로서 더에잇비나와 에이치플러스는 동남아시아 최고의 MCN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상호 전략적 협력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더에잇 박민우 대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틱톡 라이브 스트리밍, 라이브 커머스, 숏폼 콘텐츠 등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성공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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