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DIESEL)의 브랜드 엠버서더 세븐틴 호시가 디젤 2025 봄-여름 컬렉션 쇼에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디젤의 2025 봄-여름 컬렉션이 공개됐다. 이번 쇼는 순환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며, 폐기물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 14,800kg의 데님 자투리로 제작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자투리 데님은 쇼 이후 재활용되며, 패션과 환경의 공존을 추구하는 디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렌 마틴스(Glenn Martens)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세븐틴 호시는 세련된 올블랙 룩으로 등장해 디젤을 대변하는 과감하면서도 시크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빈티지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가죽 재킷 셋업을 착용해 클래식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각진 토가 포인트인 앵클 부츠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듯, 호시는 현장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컬렉션에 참석한 다른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러운 여유와 매너를 보여주었으며,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현장의 뜨거운 반응에 화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세븐틴은 내달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를 발매와 함께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월드투어를 통해 전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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