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미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마크곤잘레스’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단독 협업해 내달 6일 진행되는 ‘무신사 쏜다: 마크곤잘레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마크곤잘레스를 비롯해 무신사와 가수 이무진이 함께하는 일종의 서프라이즈 프로젝트다. 가을을 맞이해 ‘마크곤잘레스와 함께하는 야외 피크닉’을 콘셉트다. 내달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사는 행사 당일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이무진의 게릴라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마크곤잘레스는 시그니처 캐릭터 ‘엔젤’의 대형 벌룬을 배치한 야외 포토존과 이벤트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피크닉 매트 꾸미기, 꽝 없는 랜덤 뽑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당일 행사에 참여한 인원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마크곤잘레스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응모를 완료한 총 200명의 고객에게는 마크곤잘레스 엔젤 3 PACK 양말이 증정된다. 행사 당일 게릴라 공연에 우선 입장할 수 있다.
마크곤잘레스 관계자는 “잠재 고객들에게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하나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좋은 기회라고 판단해 이번 프로젝트에 메인 브랜드로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정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