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FSC 코리아 비즈니스포럼, 22일 숲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24 FSC 코리아 비즈니스포럼, 22일 숲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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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C 코리아(대표 권성옥)는  2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트홀에서 제3회 FSC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숲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이니셔티브’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기업의 역할과 FSC의 협력 방안을 조명해 나간다. 

이번 포럼은 FSC의 최신 소식과 국내외 기업들이 FSC를 통해 기업 가치, 신뢰도를 어떻게 높이고 있는지  사례를 소개한다. 또  타일러와 니디가 런칭한 한글과자, AI기술 활용 도서 출판사 센시, 브랜드 굿즈 제조업체인 신시어리의 패널 토론을 통해 FSC 인증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순이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실질적인 이니셔티브와 함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보인다. 
 FSC는 EUDR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인증 보유자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일련의 솔루션인 'FSC Aligned for EUDR' 도입에 따라, 이러한 솔루션을 탐색하는 종합사이트를 출시했다. 
 
사이트 FSC EUDR Journey는 자가 평가 도구, 규제 모듈 및 위험성 평가 프레임워크, FAQ , EUDR 준수 절차를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FSC 로고는 30년 전부터 이어져 온 산림 보호를 위한 헌신과 비전이 담겨 있다.   2024년 1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독일의 개정된 FSC 산림 관리 표준에 크리스마스트리, 사슴고기, 견과류, 버섯 및 기타 산림 제품이 추가된다.

독일은 매년 유럽 시장의 25%를 차지하는 약 2000만 그루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수확한다. 크리스마스트리는 FSC 인증을 받기 까다로운 제품이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일반적으로 동일한 나이의 나무를 일제히 벌목하는 방식으로 수확되는데, 이는 현재 FSC 표준에서 금지된 방식이며 목재 생산과 무관하므로 비목재 산림 제품(NTFP)으로 취급된다.
 
현재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NTFP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사슴고기로, 기업과 지역 경제에 있어 NTFP 인증은 목재 판매의 의존도를 줄이고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으로부터 수익을 창출하는 데 기여한다. 또 FSC 인증 숲에서는 농약 및 이탄 사용이 금지되어 소비자들은 더욱 안전한 크리스마스트리와 사슴고기를 얻을 수 있다.


 
FSC는 인증평가기구인 ASI(Assurance Services International)와 함께 거래 기록 확인, 허위 주장 식별, 불일치 및 무결성 위험 발견 등 다양한 거래 검증(transaction verification) 작업을 통해 FSC 인증 제품이 공급망 전반에서 투명하게 관리, 규정에 맞게 거래되고 있음을 보장한다.

FSC는 자작나무, 대나무, 티크 공급망 외에 다양한 분야 거래 검증 절차를 지속 수행하고 있다.  검증 절차는 FSC 인증 제품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게 거래되고 있음을 보장하며, 무결성에 대한 위협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FSC는 공급망의 무결성을 위해  철저한 검증과 시정 조치를 통해 책임 있는 산림 관리와 지속가능한 거래를 촉진한다.
 
 
FSC 앰배서더 타일러 라쉬와 사업가 니디 아그르왈이 한글에 대한 사랑을 담아 특별한 '한글 과자'를 선보였다.  한글 모양 과자는 쑥맛과 마늘맛 두 가지로, 한글날 577돌 기념 첫 출시다. 두 사람은 약 10개월간 연구와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해 제품을 개선해왔다.
 
유한킴벌리가 친환경 종이 물티슈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종이 물티슈로, 공기로 원단을 건조하는 UCTAD 공법을 적용, 지난 2020년 처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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