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정글, “자사몰 강화로 충성고객 잡는다”
맨인정글, “자사몰 강화로 충성고객 잡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편결제 시스템, 할인 쿠폰 도입 등
자사몰 회원 혜택 多
‘맨인정글’이 자사몰 강화를 통한 충성 고객 잡기에 나선다.
‘맨인정글’이 자사몰 강화를 통한 충성 고객 잡기에 나선다.

모키컴퍼니(대표 편승희)의 맨즈웨어 ‘맨인정글’이 자사몰 강화를 통한 충성 고객 잡기에 나선다.
김재목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향후 자사몰 전개 강화를 통해 줄인 수수료만큼 생산비 투자를 통해 제품 퀄리티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환으로 이달부터 자사몰 강화를 위한 프로모션과 베네핏 제공에 나선다. 페이코 등 간편결제 시스템을 통해 결제시 10~15% 가량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자사몰 회원에게 랜덤 쿠폰을 발행하고, 프리오더를 실시해 상품이 나오기 전 할인받을 수 있게 한다. 현재 코트에 한해 프리오더를 진행하고 있으며 20% 할인 혜택이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타 광고는 물론 발매, 프리오더, 팝업 등 소비자를 위한 소식을 빠르게 공유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고객 접점 넓히기에도 주력한다. 현재 청주 편집숍 ‘피에’, 서울 성수 편집숍 ‘클로띵스’에 입점되어 있는 맨인정글은 이달 18~20일 클로띵스 입점 기념 팝업을 한다.

맨인정글은 지난 2015년 런칭한 브랜드로, 이탈리아 클래식 무드에 캐주얼하고 웨어러블함을 넣은 재킷, 니트, 팬츠를 주력 아이템으로 전개한다.
이번 F/W 시즌에는 히피족과 여피족의 패션을 자유롭게 녹인 빈티지 웨스턴 무드의 세련된 유로피안 스타일의 컬렉션을 선보였다. 

여피족은 도시 주변을 생활 기반으로 삼고 전문직에 종사하면서 신자유주의를 지향하는 젊은이들을 뜻한다. 히피족이 즐겨입던 데님소재의 의류들과 빈티지한 체크셔츠, 여피족이 입을 법한 고급스러운 느낌의 가죽재킷, 깔끔한 실루엣의 라운드 가디건, 니트 등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