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풋베드 적용
영국 슈즈 브랜드 클락스(CLARKS)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틴 로즈(Martine Rose)와 협업한 ‘마틴 로즈 포 클락스(Martine Rose for CLARKS)’의 두 번째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COMING UP ROSES(당신이 계속 신고 싶은 신발)’을 주제로 기존 컬렉션에 두 가지 스타일을 추가하여 새로운 클래식을 선보였다. 공개된 캠페인 컷은 클락스의 시작점인 영국 남서부 서머셋 우드랜즈(Woodlands) 숲에서 촬영한 것이다. 화보에는 이 숲을 관리하고 있는 현지 삼림 감독관들이 마틴 로즈 콜라보레이션 신발을 착용하고 활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클락스와 마틴 로즈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패딩 처리된 ‘옥스포드’와 ‘로퍼’ 스타일, 그리고 ‘토르힐 하이’, ‘슬링’, ‘클로그’ 등 다양한 모델로 구성되며, 모두 시그니처 풋베드를 적용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전 세계 편집샵에서 출시됐다. 한국에서는 오프라인 편집샵 분더샵, 키스, 웍스아웃, 비이커에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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