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셀룰로스 섬유 제조 업체인 렌징이 아사히카세이와 카이하라 데님과 함께 프리미엄 스트레치 데님 컬렉션 ‘사이세이 컬렉션‘을 공동 제작발표한다.
렌징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데님의 재활용 소재 비중을 늘리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리피브라 기술로 생산한 렌징 에코베로 브랜드 비스코스 섬유와 로이카 EF 재활용 스트레치 원사를 사용했다.
카이하라 데님의 유명한 데님 기술로 직조한 뛰어난 품질의 데님 컬렉션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킹핀스 암스테르담에서 첫선을 보인다.
렌징의 글로벌 비지니스 개발 매니저 데니스 후이는 “카이하라 데님 및 아사히카세이의 로이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문성 및 열정으로 데님의 순환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로이카 EF 원사, 리피브라 기술로 생산한 렌징 에코베로 섬유와 카이하라 데님의 뛰어난 기술이 시너지를 만들어 지속 가능성, 성능 및 스타일을 갖춘 자원 효율적인 프리미엄 데님 원단을 탄생시켰으며, 이번 파트너십은 더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우수한 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렌징 및 파트너사들의 노력을 잘 보여줄 뿐만 아니라 데님 벨류체인 전반에 걸쳐 저영향 실천을 추진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아사히 카세히의 로이카 유럽 최고 마케팅 책임자 히로아키 시노헤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아사히 카세이의 비전은 탄소 제로를 달성하고 모든 산업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데에 있으며, 일반적인 원사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30% 낮은 로이카 EF 원사는 이러한 노력의 대표적인 예시다. 렌징과 카이하라 데님이 협업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스트레치 원단에 대한 우리의 전문 지식을 결합할 수 있었으며, 리피브라 기술로 생산한 렌징 에코베로 섬유에 카이하라 데님의 프리미엄 데님 기술을 더해 편안한 친환경 데님 웨어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하는 뛰어난 원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슈퍼 스트레치, 컴포트 스트레치, 로우 스트레치로 세 가지 독특한 데님 원단으로 구성된다. 각각은 카이하라 데님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리피브라 기술로 생산한 렌징 에코베로와 로이카 EF 원사의 정교한 조합으로 제작됐다.
이번 혁신적인 데님 원단은 섬세한 볼륨감과 적절한 드레이프 감소로 독특한 질감을 제공한다. 이러한 데님의 다재다능함은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 데일리 시크 스타일부터 캐주얼웨어, 작업복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의류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카이하라 세일즈 총괄 책임자 히로후미 이나가키는 "렌징의 오랜 파트너로서, 아사히 카세이의 로이카와 함께 글로벌 데님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담은 이 혁신적인 여정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프리미엄 데님 제조 분야에서 우리의 오랜 역사와 축적된 전문성 덕분에 리피브라 기술로 생산한 렌징 에코베로와 로이카 EF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혁신적 자원 효율적 데님 컬렉션이 탄생할 수 있었다. 지속 가능한 데님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하며, 캐주얼과 포멀 모두를 아우르는 순환적 패션 벨류 체인을 위한 길을 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