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여유로운 무드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NOS7(엔오에스세븐)이 지난 25일, 서울 명동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 5월, 가로수길에 위치한 신사점 오픈 이후 5개월 만에 진행되는 신규 매장이다. 수많은 오피스와 쇼핑몰, 외식과 관광을 모두 아우르는 서울의 중심, 명동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스토어는 브랜드 특유의 심플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명동의 활기차고 캐주얼한 무드를 담아 완성했다.

총 60평 규모의 명동점은 클린한 화이트 베이스에 NOS7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와 캘러그라피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시원하게 개방된 공간에서 더욱 여유롭고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명동역과 도보로 6분 거리에 인접하고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NOS7의 전 라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오직 명동점에서만 판매되는 익스클루시브 티셔츠도 선보인다. 또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와 협업한 체어원(Chair One)과 바람막이, 티셔츠, 짐색 등의 아이템도 함께 구성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명동 스토어는 여유롭고 편안한 NOS7만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쇼핑은 물론 다양한 협업과 시즌별 이벤트 등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이 가능한 체험형 매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고객은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브랜드의 경험과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태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