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방수 원단’으로 한 ‘일상복 가치 체험’
12월23일까지 운영…감성·기능성 살린 가방·의류 다채로워
캉골, 헬렌카민스키를 전개하는 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독점 유통하는 ‘레인스(RAINS)’가 국내 두번째 팝업스토어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내달 23일까지 선보인다.
지난 8월 국내 첫 팝업을 오픈한 ‘레인스’는 직접 개발한 방수 원단을 특징으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덴마크 기반의 브랜드다. 이번 두번째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를 위한 ‘일상복으로서의 브랜드 체험 확장’ 목적이다.
성수동 공간플랫폼 ‘LCDC 서울’에서 열린 첫 팝업에서는 자연과 인공물의 조화를 시각적인 작품들로 보여주며 레인스의 등장을 알렸다.
지난 15일 오픈한 이번 팝업은 높은 유동인구를 지닌 타임스퀘어 공간의 특성을 십분 활용한다. 국내에서 아직 레인스가 익숙지 않은 고객들에게 브랜드만의 차별적 특징을 보여주는 원단과 일상 속에서의 높은 활용성을 체험하게 한다는 의도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2월 23일까지 연다. ‘패셔너블 펑션(Fashionable function)’ 브랜드 컨셉으로 ‘감성’과 ‘기능성’을 살린 방수 소재로 만든 가방, 의류 등 생활 속 아이템으로 레인스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 인테리어는 시그니처 소재를 활용한 컨셉으로 디자인했다. 내부 공간은 의류 체험과 가방 체험 공간으로 구분해 방문객들이 둘러보는 재미와 편의성을 높였다.
에스제이그룹 레인스사업부 관계자는 “지난 8월 첫 국내 팝업 스토어 오픈 이후 해외에서 레인스 브랜드를 접했던 고객들이 많은 발걸음을 했고 입소문까지 났다”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레인스 에딧(RAINS EDIT)’ 캠페인에 맞춰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로서 한국에서 전개할 소비자와 폭넓은 만남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레인스(RAINS)는 덴마크에서 탄생한 패션 브랜드다.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20년 이후 연 평균 30%씩 성장하며 덴마크 코펜하겐,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뉴욕에 플래그십 매장을 확장한 바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 중국에 진출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