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25억, 7일간 150억 거래액 달성 단일 브랜드 역대 성과 기록
IP 기반의 내실 있는 브랜딩 기반으로 국내외 자체 유통망 폭발적 성장
행사 기간 전주 대비 거래액 16배 성장 및 신규 회원 12배 이상 성장 기록
피스피스스튜디오(대표 박화목, 서승완)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가 첫 자사몰 자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거래액 150억을 달성하며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지난달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7일간 ‘블랙 마르디 위크’라는 이름으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우먼, 키즈(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 스포츠(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 등 브랜드의 전 라인이 참여하며 첫날에만 거래액 25억을 달성했다. 또한 행사 오픈 전 공개한 티징 컨텐츠는 800만 이상의 뷰를 기록하며 결과적으로 행사 기간 총 페이지뷰 810만, 방문자 수 180만 이상을 기록해 브랜드의 파워를 증명했다.
이번 마르디 메크르디 블랙프라이데이 성공 요인은 단순 할인율을 소구하는 할인 방식에서 탈피해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기획 및 상품·컨텐츠·홍보 전 측면에서 시너지가 주효했다.
일자별로 각기 다른 브랜드 데이 행사부터 원데이 특가, 럭키 박스, 2000만 원 적립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 등을 준비하여 소비자 방문 및 장기간 체류를 유도함으로써 자연스레 제품 구매가 연계되도록 했다.
또한 이와 같은 신선한 컨텐츠가 바이럴 됨으로써 신규 유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전체 방문자 수와 더불어 신규 가입자가 전주 대비 12배 성장했다. 실제로 주요 이벤트가 시작되는 매일 오전 10시 방문자가 집중되며 한정수량 판매 아이템이 1~2분 내 다수 품절됐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장기적 브랜딩 관점에서 자사 채널의 독립성을 갖추는 것이 필수 요소라 판단, 올해 초 무신사·29CM 등 주요 패션 플랫폼에서 독립하며 자사몰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한 바 있다. 브랜드는 내실 있는 IP를 통한 강력한 국내·외 팬덤을 기반으로 자체 컨텐츠 및 프로모션 개발에 꾸준히 집중했다.
공식몰 중심의 채널 운영과 함께 한남동 쇼룸 및 주요 백화점 상권 위주로 집중하며 자체 온·오프라인 확장에 힘썼다. 특히 글로벌 사업 또한 서울·도쿄·타이베이·홍콩·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플래그십스토어 중심 전략을 통해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올해 본격적으로 직진출을 시작해 3월 공식몰 오픈, 6월 다이칸야마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며 연내 매출 150억을 무난히 달성할 예정이다. 올해 마르디 메크르디는 매출액 1500억 원을 앞두고 있으며 이 중 국내 및 해외 매출은 각 1000억 원, 500억 원을 차지한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성과를 통해 단일 브랜드로서 기록적인 성과를 기록하는 동시 탄탄한 브랜딩(IP) 파워를 통해 플랫폼에 의존적인 유통 한계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유통 전략을 성공적으로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