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신발전시회는 올해 12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대한민국 신발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 열린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New Art of Shoe Technology Awards)는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외 신발기업들의 치열한 경합이 벌어졌으며 '트렉스타'의 신개념 트레일 스피트 신발 '싱크(SYNC)'가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국제신발생체역학그룹(FBG)소속 해외전문가들로 올해는 조헤밀 박사(전 FBG회장, 미국 메사추세츠대학)를 위원장으로 줄리에 박사(현 국제생체역학회장), 사이먼 루띠 박사(전 아디다스연구소장), 마틴쇼픈 박사(전 나이키, 푸마 연구소장)등을 포함한 전 세계 신발생체역학 전문가 10명이 참여했다.
'트렉스타'의 '싱크'는 트렉스타만의 고유 개발 기술 네스핏 기술과 자동차 쿠셔닝 기능이 장착된 IST기술이 접목된 첨단 기능이 특징이다. ‘싱크’는 새둥지 같은 포근함과 맨발 같은 편안함으로 신었을 때 발에 딱 맞는 착화감이 뛰어나다. '트렉스타'는 이날 수상을 기념해 싱크 피팅 체험 뿐 아니라 슈즈카페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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