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주인공 협찬의상 20%판매증진
제일모직(대표 황 백) ‘니나리치’가 국내 최초 메디컬 수사 드라마 ‘싸인’의 주인공 박신양에 게 의상을 협찬하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박신양은 극중 윤지훈이라는 인물로 냉철하고 신념이 뚜렷한 법의학자를 연기하고 있다. 극중에서 박신양의 의상은 핏을 살린 완벽한 수트룩. 클래식한 셔츠와 균형잡 힌 무늬의 코트를 매치함으로써 모던하고 정돈된 스타일을 표현하고 있는 것. 특히 박신양이 극중에서 입고 나오는 타이와 자켓은 세련되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시청자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니나리치’에 따르면 관련 상품의 매장 내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판매량 또한 약 20%가량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니나리치’의 정수강 디자인 실장은 “ ‘니나리치’만의 시그니처 룩이라고 할 수 잇는 톤 온 톤의 수트 매칭을 기본으로 다양한 타이로 느낌을 달리해 윤지훈이라는 캐릭터의 냉철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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