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보인 신제품들은 보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강조되었다는 평이다. 남성은 모던한 감성의 블랙 & 화이트 원단에 페미닌한 프릴장식과 보타이를 매치한 유러피안 트래디셔널 스타일과 레귤러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재미있게 절개하고 매치하여 모던한 감성을 강조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성은 블랙 티핑(Tipping)이 배색된 두 겹 칼라(Collar)와 기하학적인 주름 장식으로 변형을 준 퍼프소매의 디테일이 강조된 스타일과 프릴 & 플리츠 디테일과 씨 도루(see-through) 소재의 매치로 페미닌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강조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디자인팀 이종미 실장은 “기존의 유러피안 트래디셔널의 보수적인 룰이나 관습에서 벗어나 프릴이나 리본 등 과감하고 장식적인 요소의 쿠튀르적인 감성과 모디쉬한 포멀 감성을 믹스했다”며 “한층 업데이트 되고 세련된 이미지의 유러피안 스타일리쉬 드래디셔널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는 ‘식스 투 파이브’의 런칭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식스 투 파이브’ 그래픽 디자인 컴피티션>의 성황리에 마쳤으며 비를 메인으로 패션화보 촬영을 진행, 런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12월중순경 열릴 브랜드 런칭쇼 등에서는 패션 관계자들은 물론, 소비자들의 기대에 만족할 수는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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