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패션 돌풍의 주역인 형지어패럴 최병오 회장이 국가경제를 주도하는 선진적인 경영자로 순천향대학에서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순천향대학 대학본부 1층 대강당에서 순천향대학 서교일총장 및 부총장외에 관련교수들과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학위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서교일총장은 “2008년 개교 30주년을 기념하며 순천향대학의 경영이념과 정신이 경영인 최병오회장의 경영철학과 같으며 스스로 실천하며 노력하는 경영인으로 교수 전원 만장일치로 학위 수여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병오회장은 수여식에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배우며 노력하는 경영인이 될 것”을 약속했으며 또한 “많은 패션 경영인들의 협력을 유도해 패션·섬유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최병오회장은 최근 여성크로커다일의 신화를 바탕으로 샤트렌, 끌레몽뜨 등 신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여성패션 전문 그룹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닦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