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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염직(대표 박상혁)이 이달 수세기, 텐터 추가도입을
끝으로 교직물 염색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정상가
동에 돌입한다. 한비는 생산라인 구축이 완료되는 이달
말부터 1백50만야드 교직물 염색가공 케퍼를 갖추게 됐
다.
후발로 교직물 염색업에 진출한 한비는 화섬, 면교직을
비롯한 투웨이 스판덱스 직물을 염색할 수 있는 설비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 그러나 차별화 추세에 맞춰 당분
간 나이론 투웨이 스판덱스 염색에 주력한다는 게 한비
측의 전략이다.
이에 따라 주력설비로 4대의 투드라이브 지거를 설치해
놨다. 한비는 향후 모체인 성안 물량과 임가공물량을
각각 60:40 비율로 끌어간다는 전략이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