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특수미싱, 자동연폭기 개발
삼호특수미싱, 자동연폭기 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호특수미싱(대표 이웅희)이 자동 연폭기를 개발했다. 이 기종은 미싱이 이동하면서 원단을 이어주기 때문에 텐션이 거의 없어 제품고급화에 기여한다. 특히 연폭 후 이음세가 전혀 없어 날염공정에서 사용할 경우 품질고급화에 획기적이다. 아울러 원단연폭 후 이음새가 전혀 없으므로 날염공정 에서 로라가 자연스럽게 진행되어 생산성 향상에 뛰어 나다. 또한 미싱이 이동하면서 봉제를 하기 때문에 봉제선이 정확하여 원단로스가 감소하여 원가절감도 우수하다. 이 기종은 이태리에서 기존에 수입되는 것보다 원단 잡 는 방식이 우수한데 이태리 기종은 클립방식이나 이 기 종은 전체봉제부분의 원단을 잡아 줘 안전성이 뛰어나 다. 따라서 고급날염공정이나 고기능성 코팅, 고급원단 텐 터공정과 나이키, 리복 등 스포츠웨어 및 신발생산과정 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종의 가격은 5백만원선으로 수입기종이 1천만원선 인 것에 비교하면 품질과 가격 면에서 앞선다. 한편 이 회사는 현재 수동기종만 생산하고 있는데 앞으 로 자동기종까지 생산, 날염 및 섬유고부가가치화에 노 력하고 있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