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로디 사, 01/02 F/W 여성복트랜드 설명회
넬리로디 사, 01/02 F/W 여성복트랜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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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보기획사 넬리로디社가 최근 섬유센타서 2001/2002 가을·겨울 여성복 트랜드 설명회를 개최, 낙관적 감성을 섹시하고 화려하게 풀어냈다. 넬리로디 여사가 방한해 직접 이끈 이번 트랜드 설명회 는 패션발신지 파리의 사회적 문화적 분석을 통한 향후 트랜드 예측을 자체 제작한 물상의 비주얼과 함께 제시 해 눈길을 끌었다. 넬리로디社는 2001/2002 F/W 4개 테마 “우아한 삶”, “공상적인 삶”, “예술가의 삶”, “이중의 삶” 등을 통해 더욱 럭셔리하고 여성 스러운 감성을 지향하고 있다. 본지는 넬리로디社가 제안하는 여성복 2001/2002 가을 겨울 트랜드의 주된 흐름을 집어봤다. ■테마 1. 우아한 삶 조화롭고 우아한 최고급 생활, 애완견들로 둘러싸인 완 벽한 젠틀맨의 삶을 사는 영국식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 향을 받았다. 행복한 귀족 생활의 이미지로부터 소재의 고급스로움과 부드러움, 모피 색상들의 따스한 분위기, 문양의 세련됨을 추구한다. 또한 고전주의가 구태의연 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새롭고 신선한 감각과 유머의 예술을 지향한다. ▲소재 울, 아파카, 모헤어, 캐시미어, 실크와 함께 고급 소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100% 순수 소재를 사용하거나 그들 끼리 세련된 믹스를 시도한다. 특히 강도와 편안함을 위해 나일론과 라이크라를 믹스하고 코튼은 좀 더 스포 츠웨어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 ▲직물 동물 털의 부드러움을 연상시키는 따듯한 모직물들 - 털을 눕히고, 깍고, 약간 파도치는 무늬이거나 혹은 좀 더 문양을 넣은 직물들 - 체크 혹은 스트라이프 담요 직물을 사용한다. 알파카, 모헤어, 슈퍼 100 소모직물, 프린스 어브 웨일즈 체크처럼 클래식한 매니시 문양으 로 표현한다. 그리고 스포츠 웨어에서는 서지, 휩코드, 헤링본이 소프트한 촉감의 트위드와 함께 사선 (diagonal gains)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또한 코튼은 솔리드, 쉬네 혹은 체크의 무척 굵은 리브 의 코듀로이 혹은 베이비코드 그리고 고급 품질의 포플 린과 방수 개버딘으로 표현된다. ▲가공 소프트한 촉감의 스웨이드와 가죽 외관. 오일 코팅, 코 튼 혹은 울을 바닥으로 하는 보호적인 맥락(protection) 의 방수 가공. ▲선염 담요 스타일이든 윈도우팬이든 타탄체크이든 모든 체크 가 부각된다. 아주 작거나 큼직한 이들은 또한 패치워 크로, 멜란지 효과로, 쉬네 그리고 오버프린트 버전으로 해석된다. ■테마 2. 공상적인 삶 모든 것이 부드럽고 시적이기만 한 비현실적인 꿈의 세 계에서 요술 방망이의 은혜를 입은 삶의 경이로움을 표 현한다. 이런 깨지기 쉬운 꿈속에서 눈가루가 날리는 온천 마을과 서리에 덮혀 잊혀진 정원이 실내의 따스한 온기에 의해 김이 서린 창문 너머로 펼쳐지고, 비현실 적인 옷감들이 그들의 우아한 결을 가시덤불에 걸리고 미묘한 사고로 찢기고 요정의 손에 의해 기워져 독창적 인 작품과 같은 분위기를 보여준다. ▲소재 실크나 울이 스타 자리를 나누어 가지는 세련된 소재들 을 순수하게 사용하거나 폴리아미드 혹은 라이크라와 같이 섞여 현대화한다. 또한 모헤어와 앙고라가 부드러 움과 가벼움을 제공한다. ▲직물 울 혹은 실크 보일과 쉬폰처럼 가벼운 직물들을 감각적 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위해 가끔은 여러겹으로 가공하 거나 번아웃한다. 또한 플로킹, 다마스크, 미묘한 광택, 이레데슨트얀, 진주모 광택 효과를 위해 작업된다. 솔리 드, 프린트 혹은 자수가 첨가된 팬벨벳처럼 고급스런 벨벳류들과 털을 뉘운 울(flat hair woolens)의 소프트 하고 가벼운 직물들은 패치되거나 희미한 컬러 효과를 보여준다. ▲가공 무척 세련된 마무리-이레데슨트, 진주모 광택, 서리가 내린듯한 마무리. 올오버 혹은 불규칙적인 부분적인 얼 룩 코팅, 파우더 혹은 석고 외관, 벨벳 촉감. ▲선염 세련되게 바탕지와 하나가 되는 체크와 스트라이프, 좀 더 브라이트한 라인들로 활력이 더해지는 소프트한 하 모니를 재현한다. ■테마 3. 예술가의 삶 다양한 영감의 새로운 보헤미안 에스프리가 예술가의 삶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만든다. 붓을 다루는 줄거움은 다시 멀티컬러가 된 세계에서 더욱더 깊어간다. 그림을 그리는 행복은 가장 단순한 표현에서 칼레도스코프 효과 그리고 가상의 세계에서 빌어온 동 요하는 이미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표현된다. 21세 기초 예술가 아틀리에의 세계는 장식적인 풍요로움과 창의적인 열의속에서 다시 태어난다. ▲소재 울, 100%울 혹은 나일론과 믹스된 울, 합성 코튼이 나 란히 하는 연회적인 분위기이다. ▲직물 멀티 컬러 트위드, 눕힌 털, 매트한 벨벳과 실키 팬 벨 벳을 기본으로 하며 즐겁고 컬러풀한 분위기를 위해 광 택적인 면에서 아주 매끄럽고 때로는 본딩된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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