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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과 본막스가 전개하는 ‘키스 앤 헉’에서
오는 8월경 최고급 신사복’페레’를 수입해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향하는 실용정장
‘키스 앤 헉’의 고급화일환으로 우선 가격대를 40만
원상당 상향하고 품질도 한층 높이기로 방향을 설정.
더불어 전체물량중 10%상당인 1천여장 정도를 이태리
‘페레’ 신사복을 직수입해 본점과 강남점에서 오는 8
월경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직수입하는 ‘페레’는 최고급 내부사양에 패턴이 편안
하고 실루엣이 매끄럽기로 정평이 나있는 수트. 가격대
는 90-10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
우선 8월경에는 신세계 전점의 ‘키스 앤 헉’매장에서
선보이고 고객의 반응을 살펴 본점과 강남점을 중심으
로 호응이 있는 점에 판매한다는 것.
한편, 신세계백화점측은 고객의 호응도가 높으면 고가
라인의 지속 해외오더를 통해 브랜드와 점의 품격을 높
이는 방향을 검토중에 있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