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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야 타운의 원단 부자재 상가(회장: 박종복) 만점
돌파 행사가 지난 18일에 있었다.
입점업체들이 한데 모여 단합과 화합의 자축연 형식으
로, 속칭 ‘부티나는 ’잔치는 아니였지만, 이벤트에 특
별히 주목하는 이유는 곳곳에 흩어져 있던 ‘장인’들
이 하나의 타운을 형성했다는 기념적인 의미가 있기 때
문이다.
행사에 참석한 박종복 회장 역시 “ 21세기는 전문가
시대로 모두의 에너지를 한데 모으면, 새로운 파워가
더해 질 수 있다”는 취지의 말로 행사의 의미를 부가
했다.
반드시 이말때문은 아니지만, 선진 외국의 형태를 보더
라도, ‘전문화’라는 것은 단합과 화합에 있다.
이것은“물건을 팔기 위해 외국으로 나가는 것은 힘이
드는 일, 구입하러 일부러 찾아오게 만들어야 한다”는
이론과도 상통한다.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