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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컬 코리아(대표 임흥기)의 섬유·패션 B2B 전문
사이트‘파텍스 닷 컴’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
흘간 홍콩에서 열린 인터스토프 아시아 스프링 2000에
서 인터넷 혁명에 따른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흐름을 제
시하여 주목을 모았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인터넷 관련 업체로는 ‘파텍스 닷
컴’ 이외에 대만 홍콩 스웨덴에서도 각각 B2B업체가
선을 보였으나,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했거나 준비중인
업체들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이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은 한국에서 가장 선진적
인 B2B모델을 제시한 것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지
역별로 B2B EC에 대한 이해에 차이를 보였다.
아시아권은 B2B에 대해 호기심 정도를 보였으나, 유럽
지역의 경우는 파텍스의 B2B 사업진행에 대한 구체적
인 거래 방식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
다.
인터스토프 아시아 스프링 2000은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전시회로 중국 동남아시아, 중남미, 유럽에서 의류 섬유
산업에 관련된 4백여 업체가 참여했다. 세계 각국에서
이 행사의 참관을 위해 내방한 업계 바이어만도 1천
200여명.
‘파코스 닷 컴’은 이 행사에서 전세계 섬유 관련 업
계 종사자들에게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21세
기의 새로운 비즈니스 방법으로 한국의 B2B 전자상거
래의 효율성을 설득력있게 제시했다.
유수연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