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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프로덕트(대표 이 상열)가 전개하는 홍콩 캐주얼
‘유투’명동점이 대형매장으로 마련 17일 본격 오픈
됐다.
‘유투(U2)’는 1986년 홍콩G2000 그룹에서 런칭 된
브랜드로 홍콩 내 112개 정도의 스트리트 삽을 운영하
는 메가톤급 브랜드다. 해외 현지법인의 매장대형화를
추진하고 있는 ‘유투’는 이번 시즌 명동 점을 시발로
실용성과 패션너블 합리주의 정신을 고수하는 이미지를
알리는데 충실한다는 방침이다.
25세에서 28세를 메인 타겟으로한 20대 초 중반 후반에
서 30대까지 커버할 수 있는 ‘유투’는 유행성을 강조
하면서도 편안한 기본을 잃어버리지 않는 자신의 패션
영역을 갖고 있는 실용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를 대상으
로 한다.
이번에 마련된 명동 점은 지상 1층과 2층으로 약 70평
정도의 대형매장이다. 명동점은 ‘유투’의 안테나삽으
로 향후 직영체제의 운영과 통일된 매장운영관리 및 시
즌별 판매사원 교육을 통해 고객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
를 제공하며 쾌적한 쇼핑공간마련을 조성토록 한다는
것.
또한 이 회사는 ‘유투’의 대형화와 함께 각 시즌 3회
의 델리버리에서 연간 6회로 나눠 전개 신속한 신제품
출고와 신선감 있는 매장유지에 전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투’는 전체매장의 컨셉을 동일하게 유
지시키는 컬러& 디자인을 2.5주 단위로 바뀌면서 T.
M. C 테이블 마네킹 각종 포스터를 교체토록 했다.
또 PLP프로그램을 진행 경쟁사와 비슷한 아이템의 저
가 정책으로 인한 매출신장과 고객 수 확대 전략 베이
직 아이템을 위주로 많은 물량이 전개되며 포스터로 시
각적 구매효과를 높여준다는 것이다.
‘유투’ 가을 제품은 페미닌함과 캐주얼 스포츠의 적
절한 배합으로 소박한 자연의 멋을 옷을 통해 유쾌하게
느낄 수 있는 ‘A SENSE OF PLAYFULNESS’ 가
주요 테마다. 일상 속에 편안히 녹아드는 ‘U2’특유
의 실용성과 컬러데님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사용으로
옷이 줄 수 있는 최대의 유쾌함을 선사코자 한다.
데님과 캐주얼 스포츠를 시즌 테마로 제안한 ‘유투’
의 데님라인은 란제리와 프린트물 니트 탑의 매치로 에
스닉함과 여성스러움의 절묘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캐주얼 스포츠는 시즌의 중요 트렌드는 아니지만 특유
의 편안함과 실용성으로 여성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김임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