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존 골프웨어의 고정관념을 타파한다.”
지난 7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F.G.K(페레골프코리아)
의 「페레골프」가 고감도패션성과 캐릭터스타일이 두
드러지는 신개념의 캐릭터골프패션을 연출해 화제를 모
았다.
모든 아이템이 기존의 골프캐주얼이미지와는 확연히 차
별화를 이룬 「페레골프」는 신라호텔고정V.I.P고객을
초청 공동 이벤트를 통해 고품격·고감각의 제품들을
제안했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페레골프’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와 블랙, 다크 브라운컬러를 중심으로 레드, 옐로우, 그
린색상을 중간중간 코디해 매치함으로써 고급스럽고 깨
끗한 분위기에 경쾌함을 돋보이게 했다.
특히 올겨울 ‘화이트’를 중점으로 깨끗하고 쉬크한
이미지의 화이트패딩류를 ‘아웃도어 화이트군’으로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최고급 캐시미어 100% 남, 녀 스웨터를 집중
제안했는데 클래식하면서도 디테일이 가미된 이들 제품
들은 기존 골프브랜드들에서 선보여 온 것과는 확연한
차별화를 이루었다.
또한 헤비한 브라운계열의 패딩자켓류라든지 광택성향
이 있어 사이버틱하고 스포티브한 느낌을 주면서 허리
라인을 살려 여성미를 가미한 스트레치원단의 윈드브레
이크자켓등은 고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전체적으로는 고품격, 고감각을 제안하면서 티셔츠, 스
웨터등을 집중 제안하면서 자켓과 숏팬츠, 큐롯스커트
등은 원색레드, 옐로우제품군의 코디아이템으로 블랙과
화이트군과 어우러져 조화된 패션쇼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처럼 총 85스타일을 선보였고 제품마다 차별화된 실
루엣과 고감각을 지향하면서 보다 활기있고 젊은 이미
지를 강조한 페레골프는 이를 계기로 올추동 본격적인
시장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7일 패션쇼를 통해 최고급을 선호하면서 감각적인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인가운데 효과적인
브랜드이미지제고에 성공한 F.G.K는 “기존 고급골프
캐주얼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F.G.K는 ‘페레골프’의 직수입과 함께 최근 라
이센스권도 동시에 부여받아 원활한 물량공급을 위해
일부 구색상품등은 국내 제작을 함으로써 발빠른 마케
팅을 실현해 갈 방침이다.
/이영희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