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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화섬 정우영사장이 산업자원부가 추진하는 신지식
인에 선정됐다.
산업자원부는 21세기형 창조적 지식기반국가의 기틀을
마련키 위해 범국민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는 「신지식인
운동의 일환」으로 정우영사장을 포함한 산업자원분야
의 신지식인 21명의 명단을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신지식인은 국내외적 높은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입
대체 및 수출증대로 외화획득에 기여한 기업의 대표로
산자부 산하 기관 및 협회의 추천을 받아 해당 국·실
의 서류심사를 거쳐 「경영인분야 신지식인 운동 추진
단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정사장은 82년 사가공업인 제원화섬을 설립, 폴리에스
터 차별화 소재를 잇따라 개발하면서 국내 폴리에스터
직물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증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
올 4월부터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사장을 맡아 신제품개
발센터 설립과 밀라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일하고 있다.
/김영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