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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6층 스포츠매장이 밀레니엄 이브 12월
31일 토틀스포츠매장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스포츠,골프,아동,유아 매장이었던 6층은 최근 아동-유
아 매장이 스포츠브랜드와 스포츠캐주얼브랜드로 새롭
게 구성된 가운데 2 층의 스포츠캐주얼 등 일부 브랜드
가 합류할 계획이다.
현재 매장일부가 공사에 들어간 상태이며 기존 아동은
7층으로 이동했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12월 31일이 되면 6층은 스포츠, 스
포츠캐주얼, 골프, 아웃도어등 스포츠관련 토틀매장으로
다시한번 조명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진캐주얼도 합류할 것으로 보이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유아매장은 이미 지난 11월 23일 디펄스, MLB,
챔피언, 이기스포트, MF, UCLA등 5개브랜드와 막스앤
스펜서가 입점했다.
이들 6개 브랜드들은 3개월의 한시 유예를 둔 것으로
알려져 추후 매출결과에따른 입-퇴점도 예상되고 있다.
또한 골프웨어매장의 스키등 행사에 따라 일부 브랜드
가 아동-유아매장으로 옮겨왔으나 추후 전반적인 매장
이동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아동-유아매장은 ▲나이키,리복,아디다스, 프로스
펙스 등 액티브스포츠브랜드▲패션 스포츠브랜드 휠라,
헤드,엘레쎄 ▲아웃도어로는 코오롱스포츠, 노르디카,
에코로바 등과 신규 5개 스포츠캐주얼 브랜드와 막스앤
스펜서, 언더웨어일부가 입점돼있다.
/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