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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패션·어패럴 밸리 조성을 위한 용역업체로 치열
한 경합을 뚫고 산업연구원이 최종 낙점됐다.
대구시는 지난 5,6일 이틀에 걸쳐 대구 밀라노프로젝트
핵심사업인 패션·어패럴 밸리조성 용역업체선정 위원
회를 열고 미 컨설팅회사 모니터컴퍼니와 한국의 현대
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산업연구원을 1순위로 선정
했다.
내년 8월 완료를 목표로 총 19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
역은 패션·어패럴밸리 조성 타당성과 기본 계획, 설계
에서 섬유산업육성방안 연구등 중요성을 띠고있어 치열
한 경합이 벌어졌다.
산업연구원은 국내 섬유산업육성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17개의 밀라노P 타당성검토, 대구 패션어패럴밸
리조성에 관련된 기본골격을 짜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
하게 된다.
한편, 사계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는 2순위로
CRC 종합연구소, 우대기술단 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
을구성한 국도연구원을 선정했다. 3순위는 섬성경제연
구소로 아시디-리틀코리아인크와 동영기술공단과 컨소
시엄을 이루었다.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