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아이템 70%까지 확대
유앤드림(대표 박성준)의 ‘티피코시’가 미스코리아출신 연기자 김사랑을 메인모델로 여성적이미지를 강화한다.
이번 시즌 여성라인을 전 물량의 60%로 확대한 ‘티피코시’는 에이지 타겟을 20대 후반에서 30대의 미시층까지 넓히면서 스타일수를 대폭 늘렸다. 여름상품에는 여성라인을 70%까지 확대했으며 스팟물량이 강화된다는 특성을 감안할 경우 여성 전용 아이템은 70%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매장 와이드컷에도 남성모델 없이 촬영한 김사랑의 여성적 이미지를 부각시켜 여성라인 강화를 표출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 이에 따라 컬러감을 살린 VMD로 매장 분위기도 변경했다.
지난해 30개 매장에서 본격적인 제 2의 도약을 준비한 ‘티피코시’는 이달 오픈 예정인 매장4곳을 포함, 총 84개 유통망을 확보하게 된다. 올해는 유통취약 지역인 서울경기 지역에서의 매장 개설에 주력하면서 100~110개 유통으로 볼륨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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