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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남-동대문 공동브랜드를 설립하는등 세
계적인 패션메카로 발돋움하고있는 남대문.동대문시장
을 관광특구로 지정하는등 지원방안을 마련키로했다.
또 이들 시장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부터 시
장주변지역에 화물조업주차구획선과 트럭주차장 등이
설치할 계획이다.
이미 남대문이 명동 등지의 중구지역의 관광특구로 지
정된 이후 동대문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 시차원의 대대
적인 지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시는 이를위해 강홍빈 행정1부시장과 두 시장의 대표들
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남.동대문 패션상권발전협의
회”를 발족시켰다.
협의회는 우선 내년 상반기에 패션디자인지원센터를 설
치, 두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를 개발할 계
획.
최근 Ndn이라는 브랜드가 그 가시적 성과물이다. 서울
시는 또한 패션정보, 전자상거래, 구획정리등을 지속적
으로 시정 보완조치하는 등 패션벤처벨리로서의 남-동
대문 지역을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이경호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