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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캐주얼 전문업체인 화리스트 F&C(대표 김경호)의
「d.o.p」가 이번시즌 갤러리아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매장에 속속입점 영업에 활력을 얻고 있다.
밝고 순수한 이미지의 소녀상과 섹시한 감성을 표현하
고 있는 「d.o.p」는 20대 초반의 대학생과 커리어 우
먼을 타겟으로 본격 전개, 지난 달 27일 갤러리아 오픈
을 시작으로 28일 광주메카, 30일 부산 비자비에 이어
이달 5일 전주메세지와 대전 라샹떼, 13일 대구 프라이
비트, 그리고 이달 말경에는 롯데 본점과 잠실점 오픈
까지 각 지역 유명상권내 A급매장에 속속입점하여 상
반기 시장확보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매장내 인테리어는 점별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를 사
용 「클린& 클리어」와 동일한 컨셉으로 꾸며졌으며
캐릭터인 연하늘색의 날개를 액센트로 사용하고 집기는
슬림한 스틸소재를 이용 모던하면서 깔끔한 느낌을 주
었으며 마네킨 또한 기존 체형을 보완 수정하여 순수하
면서도 섹시한 「d.o.p 」만의 핏을 표현했다.
제품은 봄 초두상품으로 디스플레이 됐으며 페미닌하면
서도 큐트한 자켓과 팬츠 스커트 등을 기본아이템으로
인텔리전스룩에 캐주얼이 가미된 원피스와 세련된 스타
일의 니트류 그리고 약간의 악세서리류도 선보였다. 컬
러는 베이직군에 화이트 그레이군과 트렌디한 파스텔군
이 적당히 믹스되어 전체적으로
깨끗하면서 화사한 봄 느낌을 연출했다. <김
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