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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브랜(대표 안재흥)의 아동복 「이랜드 주니어」가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한국위원회(KOREAN
COMMITTEE FOR UNICEF, 회장 현승종)와 지난 20
일 ‘사랑의 쇼핑백 조인식’을 갖고 ‘유니세프와 함
께하는 이랜드 주니어 사랑나눔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고객을 상대로 얻은 이익을 전세계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되돌려 주자는 취지하에 「이랜드
주니어」 전국 2백20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쇼핑백(개당
1백원) 판매대금 전액이 세계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유
니세프에 전달된다.
이 캠페인은 앞으로 1년간 진행되며 전 매장에서 일일
평균 20만원의 금액이 연간 6천만원 정도 기금으로 조
성될 예정이다.
「이랜드 주니어」는 이번 캠페인이 기업의 판매수익을
자선의 목적으로 되돌린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고 전하고 유니세프와의 공익사업 영역을
확대, 공동 마케팅을 통한 세계 어린이 돕기에 앞장서
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나운서 손범수 氏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조인식은 리
틀브랜 안재흥 사장과 유니세프 박동은 사무총장의 조
인서 사인 및 교환과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박세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