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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가 용품대비 웨어부분 매출이 상승함에 따
라 성공적인 브랜드 리프레쉬와 건실한 경영성과를 보
이고있다.
코오롱상사(대표 김홍기)의 코오롱스포츠(팀장 정호진
부장)는 최근 웨어와 용품 매출비중이 지난해 6:4에서
65:35로 웨어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용품에서는 버너, 코펠, 텐트 등의 매출은 저조한 반면
등산화와 배낭 매출이 상승, 건실한 경영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웨어가운데 산악전문복 보다는 브랜드 리프레쉬작
업을 통해 선보여진 경량화되고 화려한 톤 제품의 매출
이 상승한 것으로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에따라 코오롱스포츠측은 내년 리프레쉬작업을 병행
함과 동시에 스포츠어슬레틱라인을 확대,
「X-Training」이라는 아웃도어어슬레틱슈즈로 매출활
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X-Training」은 기존 「XCR(크로스컨트리렐리)」이
나 「아웃도어어슬레틱슈즈」를 아우르는 「코오롱스포
츠」가 개발한 슬로건으로 「X」는 크로스, 엑스페디션
등 아웃도어와 스포츠의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있다.
/이경호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