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오 옴므(대표 송지오)의 해외 세컨드 라인 ‘지오 컬렉션’이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가고 있다. 도회적 미니멀 스타일을 컨셉으로 한 ‘지오 컬렉션’은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런칭했다. 이번 F/W 시즌으로 3번 째 시즌을 맞는 ‘지오 컬렉션’은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3번째 시즌만에 바이어 업체가 10개에서 30개로 늘었을 뿐만 아니라 매출액도 2배 가량 증가됐다. 또한 홍콩 ‘하비니 콜스’에 첫 시즌 부터 입점해 96%의 판매율을 올리고 있다. 한편, ‘송지오 옴므’는 14 F/W 시즌을 암석에서 영감을 얻어 암석의 결 무늬를 일러스트화 해 옷으로 표현했다.
단단한 가죽소재에서부터 특수한 개버딘 소재를 사용해 불륨감이 있으면서도 형태를 유지시켜주는 실루엣을 구사했다. 현재, 송지오 디자이너는 6월 말에 있을 파리 맨즈 컬렉션과 다가올 15 S/S 서울컬렉션을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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