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염료 전문업체 정우화인(대표 전영휘)이 이 달 들어 반응성 염료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새로운 종합 염료 메이커로 탄생을 예고했다.
과감한 설비투자와 함께 수출시장 확대로 분산염료 단일품목으로 국내에서는 LG화학에 이
어 2위의 자리를 확고히 지키고 있는 정우화인은 반응성염료 바이펑션널 타입 15개 품목과
비닐설폰 타입 12개품목등을 이달 초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반응성 염료중 MCT 타입은 개발 완료 단계에 있으며 이 염료도 곧 시판할 예정이다.
이번 제품들은 블랙 및 삼원색을 중심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초기 생산 캐퍼는 월간 30톤을
생산한다.
또한 향후 영업활동에 따라 생산 캐퍼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우화인은 시화공장을 핵심으로 21세기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고 세계적인 염료메이
커와 어깨를 겨뤄 한국을 대표하는 염료메이커로 비상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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