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대표 정순엽)가 ‘LPGA’의 라이센스 전개 계획을 이달 말 전격 오픈한다.
‘LPGA’의 전개만 확정된 상태에서 구체적인 내용의 공개를 철저히 차단해 왔던 금강제
화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컨벤션을 개최하고 구체적인 제품 방향과 사업 방향을 설명한
다는 방침이다. 강명식이사는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다. 한 번에 크게 이슈화할 계획이
다. ‘LPGA’는 ‘PGA’와는 크게 차별화할 계획이며 프레스티지 여성 골프웨어를 지향,
여성라인만 전개할 예정이다. 매장 전개도 ‘PGA’와 같은 금강매장의 소량 단품 전개는
지양한다. ‘PGA’는 현재의 컨셉을 유지하면서 볼륨화할 것이므로 ‘LPGA’와 연관성
은 없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금강제화는 아직 ‘LPGA’의 컨벤션 날짜는 확정짓지 않았으나 내년 봄 본격적으로 런칭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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