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www. hyundaiexpress.com 대표: 최하경 가 10월 5일 국내 최초로 의류택배
전용 터미널을 개장했다. 경기도 광주에 개장한 이 터미널은 연면적 3000여 평의 규모에 자
동 전동 컨베이어를 설치하고 1,000여 평의 의류 창고 시설도 갖추었다.
현대택배는 앞으로 이 터미널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되는 의류 택배 물량을 전담 처리할
예정인데, 현재는 월 평균 10만 박스를 처리하고, 1년 내에 50만 박스의 처리가 가능토록해
의류 택배 부문 업계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점하게 될 전망이다.
현대택배는 이 번 의류 택배 전용 경안터미널의 개장 이 후에도 인천에 4천여 평의 터미널
공사가 진행중에 있고, 경기도 남양주에는 6천여 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2001년 3월에는국내
최대의 레이져 자동 분류 시스템을 갖춘 첨단 택배 터미널을 개장할 예정이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