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국산 PEF 덤핑판정
멕시코, 한국산 PEF 덤핑판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멕시코가 한국산 폴리에스터 합성필라멘트사의 덤핑수출 혐의에 대해 예비판정을 내렸다. 멕시코 정부는 지난 4일 자국산업 보호 차원에서 한국산 제품에 대해 13.49%의 덤핑 예비 판정을 결정했다. 이에대해 국내 7개 피소업체 가운데 3개 업체만이 반박자료를 제출했으나 멕시코 제소업체 들의 주장에 합리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산 폴리에스터 합성필라멘트사의 수입추이와 생산능력 증가추세를 감안할 때 멕시코 국 내산업의 피해발생 가능성이 명백해 반덤핑 예비판정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국내 7개업체가 피소됐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반박자료를 제출하지 안은 이유로 이 제품 의 멕시코 수출금액이 100만달러 안팎의 적은 액수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만산 폴리에스터 합성필라멘트사 역시 멕시코 정부에 의해 18.71%에 예비덤핑 판정 을 받았으며 내년 상반기중 발표될 최종판결에서도 이와같은 세율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 다. /백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