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지구 환경보호가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어 섬유 업계에서도 이에 대응한 갖가지 소 재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에콜로지를 기본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소재중의 하나가 新셀룰로오즈 섬유인 텐셀. 리요셀 바이 렌칭은 모두 펄프를 원료로 하고 있으며 제조 공정에 있어서도 유해 물질을 배 출하지 않는 소재로서 주목되고 있다. 텐셀의 원면을 생산하는 아코디스는 아시아에서의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투자를 하고 있는 업체. 텐셀은 1978년에 개발되어 99년에는 연산 8만5천톤의 생산능력에 달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본격적으로 데뷔한 93년에 처음 피크를 맞은 이후, 96년부터 97년에 최대의 피 크를 맞은 이후, 급격히 침체되었다. 최근에는 피브릴化되기 어려운 타입인 A100을 맞아 다시 수요확대기조를 타고 있다. 아코디스 저팬은 도쿄사무소내에 설치된 텐셀룸으로 어패럴 메이커등과의 대처를 강화하고, 텐셀소재를 사용한 상품의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100%타입으로도 기술개발 수준의 향상에 따라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금까지 텐셀의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소재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예를들어 세번수사에 의한 새틴과 스트레치등이 바로 그것. 물론 일본의 텐셀회에서도 저팬크리에이션에 2001부스를 설치하는데, 거기에서는 100%제품 과 복합의 개발 소재로 새로운 텐셀 소재를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텐셀을 취급하는 일본의 豊島에서도 100%제품에 복합소재를 늘리고 있다. 레귤러 타입과 A 100의 2개의 방향으로 신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레귤러 타입의 복합 소재는 면과 마, 아크릴, 실크, 폴리에스터등 폭넓은 올시즌용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호조를 이루고 있는 것이 복합 스트레치 타입으로, 내년에도 양적으로 늘려나갈 것을 예정하고 있다. 2001년 춘하용으로는 마혼방 스트레치 소재를 제안하고 있다. 리요셀을 취급하는 모리린 텍스타일 부문은 차별화 소재의 하나로 규정하여, 시스템을 강화 하고 있다. 이회사의 텍스타일 그룹은 화합섬을 중심으로 호조를 이루고 있는 것은 어퍼 존의 어패럴 메이커를 위한 저지 베어로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리요셀을 취급하는 모리린 텍스타일 부분은 차별화 소재의 하나로 규정하여 시스템을 강화 하고 있다. 이회사의 텍스타일 그룹은 화합섬을 중심으로 국내 소재에로의 대처를 강화하는 한편, 캐주 얼은 니트 중심으로 구성한다. 특히 일부에서는 소재감을 중시한 기획에 역점을 두어 특징이 있는 소재를 내놓고 있다. 리요셀은 해외 소재와의 차별화를 도모하는 한편에서 새로운 무기이기도 하고 소재개발과 새로운 감촉의 개발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방침이다. 유니티카 텍스타일의 리요셀 전략은 유니티카가 토탈로 갖고 있는 갖가지 소재와 복합시키 는 것으로 텐셀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폴리에스터 스트레치 소재인 ‘젠텐’과의 복합물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소취등의 기능성, 재생 폴리에스터 사용에 의한 에콜로지성, 또한 건강등의 키워드에 기초한 소재를 개발하여, 갖가지 특화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유슈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