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라이트(대표:김 현대)가 개발한 PVC 반사소재 글로디안의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글로디안은 홀로그램과 마이크로프리즘 반사면을 이용한 복합형 반사지(글로디안 펄)로 마
이크로프리즘반사구조와 홀로그램효과를 결합한 것으로 낮에는 육안으로 제품의 입체감을
느낄 수 있으며 밤에는 자동차 서치라이트 등 에 의한 반사가 가능해 주, 야간 구분 없이
반사기능을 발휘한다.
글로디안은 휘도와 세탁성이 높은 반면에 가격은 저렴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글로디안의 수요가 확대되자 이 회사는 자동생산라인을 개발하고 대량생산체제를 갖추었다.
특히 PVC글로디안은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데 반데 PVC제품에 대한 사용규제가 까다로운
데 무독성제품 생산 등 유럽안전규격에 적합한 제품생산으로 유럽시장을 개척했다.
이 제품은 패션벳지, 라벨, 파이핑, 아동복,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하게 사용되는 제품으로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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