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섬유소재협회의 산악회는 월 1회 정기 산행으로 회원간의 단합을 다지는 친목단체
로 현 회원 28명.
한국 패션소재협회 회원모임 산악회(KTM)가 29일 산악회 창단 1주년기념으로 선택한 코스
는 만추의 ‘북한산’
아카데미 하우스를 출발하여, 대동문과 위문을 거치는 코스는 말 그대로 만엽방창.
대동문에서 용암문, 위문 하루재로 이어지는 진입코스가 아슬아슬한 바위석. 그 사이 사이
펼쳐지는 단풍 가득한 전경이 한폭의 그림같은 코스.
이날 산행 참가회원은 박동원 고문, 옥원섬유 김기원사장, 명문텍스콤 이성희 사장, 성미물
산 김봉길사장, TYT 강창수사장, 화코스 이동녕사장, 리노 신경인사장, 클레아트 박상식사
장, 남강섬유 김영효사장, 한수섬유의 임영훈 사장, 범서 최무길사장, 준텍스 김명섭사장등으
로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선후배의 정을 나누기도.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완만한 서울의 북한산은 강북구 성북구 종로구 은평구와 경기 고양
시에 걸쳐 있다.
백운대(836m), 인수봉(810m), 만경대(800m 국망봉) 세 봉우리를 아울러 삼각산이라고도 한
다. 등산코스는 우이동 정릉 세검정 구파발 등 출발기점이 다양하다.
정상으로 가는 가장 빠른 코스는 우이동에서 하루재를 거쳐 백운대로 오르는 길. 꼭대기에
오르면 서울이 한눈에 들어와 가슴이 시원해진다. 4시간 소요길.
이날, 섬유 패션소재협회 산악회는 신임 회장에 크레아트 박상식사장, 총무 한수섬유 임영훈
사장, 부총무에 준텍스 김명섭사장을 선정, 새로운 활동에 들어갔다.
/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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