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상장(등록)기업인 아즈텍WB(대표 허정우)는 올 들어 지난 3.4분기까지 매출액 4백66
억원에 25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 제 14회 섬유의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계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전체로는 매출액 6백10억원과 경상이익 34억원을 기록, 지난 1970년 창사이래 최고의
영업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돼 주주들에게 10% 수준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즈텍WB는 지난달 24일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지난해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각각 5백89억
원과 33억원이다.
한편 아즈텍더블유비이는 30여년동안 설비의 자동화, 신기술·신소재 개발, 기술연구소설립
등 섬유산업의 기반구축 등으로 섬유산업의 선진화를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 14회 섬유
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지난 10일 수상했다.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직물개발에 노력한 결과 T/W직물의 네바(NEBA)가공 성공으로 울
과 폴리에스터 혼방직물로 물빨래가 가능하면서 100%울과 같은 외관과 촉감을 보유하고 소
프트성과 드레이프성, 탄력성이 우수한 직물개발에 노력한 결과이다.
/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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