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대표 김귀열)의 여성캐릭터브랜드 ‘레노마’가 기획총괄에 김해숙 이사를 영입,
내년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김해숙 이사는 세계적인 캐릭터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는 파리의 ‘스튜디오 베르소‘에서
디자인에 대한 기본 개념을 쌓은 후 파리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섬 정보실, 하라의 ‘파세르’ 리런칭, 제일모직 여성복 등을 거쳐 ‘레노마’ 기획이사를
역임하게 된 김해숙 이사는 매장 및 영업과 호흡하는 기획으로 내년 ‘레노마’의 새로운
변신을 주도해나가고 있다.
-’레노마’에 대한 기본 방향은?
▲어떤 라인을 표방하더라도 옷은 기본적으로 고급스러워야한다는 생각이다.
‘레노마’는 25세를 메인타겟으로 디자인, 퀄리티 등이 고급스러우며 쉬크한 이미지다.
7년차인데도 불구 아직 고객에 정확한 이미지를 표현해주지 못한 면이 없지 않다.
내년 S/S에는 군더더기를 정리하고 ‘레노마’의 쉬크한 멋을 어필해나갈 예정이다.
-내년 ‘레노마’가 도모하는 변신은?
▲트랜드를 모던하게 풀이하는 것이 기획의 포인트다.
크게 리뉴얼을 하지 않을 생각이며 매출을 의식해 판매에 의존한 상품라인이 오히려 브랜드
이미지를 저하시켰다면 과감히 정리해나가야 할 부분일 것이다.
프리티한 감성의 예복라인 “핑크라벨”을 정리하고 럭셔리 라인으로 수정하던지 차별화될
수 있는 “블루라벨”을 개발 할 수도 있다.
고감도 베이직 상품으로 집중하며 퀄리티를 확고히하는 것이 핵심이다.
-2001 S/S ‘레노마’ 전략은?
▲내년 춘하 블랙&화이트의 회귀가 ‘레노마’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될 듯 하다.
블랙과 블랙, 블랙과 화이트 등을 기본으로 지적이고 세련된 모던함을 선보일 것이다.
밝고 경쾌한 액센트 컬러는 여성스러움을 위해 소프트하고 화사하게 풀어나갈 계획이다.
크로스코디가 되는 단품도 추가 기획, 소프트 캐주얼한 라인을 전개하며 매장 상품 구성 및
매출안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영업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기획과 영업이 분리된 시스템을 탈피, 현장에 철저한 그러면서도 브랜드 이미지 전달을
확실히 하는 전략이 필수다. 철저한 매장분석으로 물량과 기획 모든 면에서 로스를 없애고
고객 마인드를 수용하는 브랜드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내부조직도 완전하게 정비되고 이제
모든 인력이 함께 힘을 모아 질적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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