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필수 관광코스로 각광
해외 언론에 집중 소개되면서 외국인의 필수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두산타워가 적극
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을 펼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산타워를 찾는 외국 관광객은 연간 60여 만명.
이중 일본인 관광객이 40-45%, 30%가 홍콩, 대만과 중국이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싱가포
르, 태국, 말레이시아등 동남아 국가와 러시아등 국적도 다양하다.
이처럼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편안한 쇼핑을 돕기위한 두산타워의 전략을 마케팅 본부 배
상조 상무에게 들어봤다.
-최근 해외 관광객이 동대문 시장에 몰리고 있다. 이를 유치하기 위한 두산타워의 대책은
▲ 두산타워에는 현재 해외 방문객을 위한 4개 국어용 브로셔와 플로어 가이드를 제작, 배
포하는 한편 4개 국어 안내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중, 일식 등으로 된 8층 식당 전문상가는 해외 관광객의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인 품질, 디자인 향상 노력, 친절한 서비스를 해외 방문객을 유치하는 기본적인
마케팅 전략입니다.
-최근 일본에서 두산타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아시히 TV ‘선데이 정글’에 한국의 대표 쇼핑몰로 두산타워가 소개 된 것은 물론 일
본 패션잡지와 주간지 그리고 홍콩 여행잡지 등에 두산타워가 보도된바 있습니다.
지난달 3일에는 일본 상공회의소 회장단 50여명이 방문해 두산타워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11월 15일에는 일본 미쓰이 그룹 계열 ‘Lalaport’쇼핑몰 점장 및 점주 30여명이 두
산타워를 견학했으며 나고야 여고생 수학여행단 300여명이 방문하는 등 두산타워를 찾는 해
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11월 15일 방문한 ‘Lalaport’의 사무국장의 두산타워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데
▲‘Lalaport’의 사무국장은 “일본에서 볼수 없는 동대문의 강점과 활력을 보았다”고 말
하면서 “앞으로 충분한 시장조사를 거쳐 동대문을 대표하는 두산타워와 사업관계를 모색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 할것”이라 밝히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