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라이크라의 디자인콘테스트에서 서울여대 의류학과 허하나씨(23세)가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은 라이크라 진소재를 사용하여 상품성과 독창성을 잘 살린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상금
2백만원 및 트로피, 파리 프리미에르 비죵 참관비용일체를 지원 받는다.
이번 디자인콘테스트는 지난 27일 코엑스 신관 3층 컨벤션 B관에서 디자이너 클럽과 공동
으로 개최한 것으로지 난 9월 말까지 시행한 1차 서류접수에는 총 5백여명이 응모하였으며
도식화 및 디자인 컨셉, 스타일화를 기준으로 80명을 선정했으며 본선 진출자는 25명이였다.
평안함과 활동성, 자유로움의 대명사 듀폰의 탄성섬유 라이크라와 한국의 대중패션을 선도
하는 디자이너크럽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패션산업에 기여하고 21세기 한국 디자
인을 선도할 참신한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콘테스트 금상은 이화여대 오나령(26세), 은상은 동덕여대 의상디자인과 권정아(22세),
동상은 패션뱅크 디자이너 박소현(24세), 장려상은 최광제, 박지연, 이혜미씨등 3명이 수상했
다.
/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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